영천소방서 전경/영천=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4분쯤 영천시 북안면에서 A씨(78)가 몰던 트렉터가 전복되는 사고가 나면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인 장비 13대, 인력 36여명을 투입해 전날 낮 12시 5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사고로 A씨가 숨지고, 1999년식 소형 트렉터 1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2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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