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체계 내재화·산불피해지 생태 복원 전략 수립 성과 인정받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중소형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수정은 △ESG 경영체계 내재화 △직무 중심 보수체계 선도 △산불피해지 생태 복원 전략 수립 △산림생물자원 보전 및 활용 강화 △대국민 수목원·정원 서비스 제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1년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한수정은 기후 및 식생대별로 조성한 국립수목원을 운영·관리하기 위해 2017년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산림생물의 보전·복원 및 활용 강화, 정원산업 진흥 및 정원문화 활성화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한수정이 경영 평가에서 첫 A등급을 달성한 것은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 ESG경영 강화, 수목원·정원 서비스 강화 등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발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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