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 해설사·고경력 은퇴과학자·과학동우회 회원 등 대상
대전관광공사는 25일까지 과학도시 대전을 홍보하고 스토리텔링 하는 '과학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 대전관광공사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25일까지 과학도시 대전을 홍보하고 스토리텔링을 하는 '과학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관 해설사, 고경력 은퇴과학자, 과학동우회 회원,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20명을 선발한다.
오프라인 집체교육, 팀 프로젝트 및 대전 과학현장 사전 탐방 등을 통해 과학도시 대전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이수 후 다양한 분야로 취업 연계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기초과학연구원(IBS) 과학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접수 방법 등은 대전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과학을 연계한 관광상품 발굴 및 운영에 있어 과학 스토리텔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과학 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매력적인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