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서 119구조대가 카약 체험을 하다 표류된 일가족을 구조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봉화=김채은 기자] 경북 봉화에서 카약 체험을 하던 일가족 3명이 급류로 인해 고립됐다가 구조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1분쯤 봉화군 명호면에서 A(40대)씨 등 3명이 카약체험을 하던 중 급류에 휘말려 바위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장비 3대와 인력 10명을 투입해 구조했다.
구조된 이들 3명은 가족이었으며,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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