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2023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울진군 |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군이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2023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17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울진군 후원,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 주최, 울진군축구협회·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경기는 1차 36개 팀, 2차 50개 팀 총 86개 팀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학년별 5개 그룹으로 나눠 6인제 및 8인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첫 대회보다 참가팀이 늘어, 군은 최상급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 조성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또 군은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가족들의 울진군 방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는 진정한 축구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정식 전국대회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써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