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축공사장 17개소·상주 감리 대상 건축공사장 31개소 대상
충남 아산시가 우기를 앞두고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 / 아산시 제공 |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안전 점검 대상은 대형 건축공사장 17개소와 상주 감리 대상 건축공사장 31개소다.
점검 사항은 △공사장 배수계획 수립 여부 △배수로·침사지 관리상태 △절취 사면 등 붕괴 우려 구간 안전시설 설치 여부 △집중호우 시 시설물 우수 처리 계획 수립 여부 △기타 시설물 관리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보수·보강 조치가 이뤄지며 필요한 경우 신속한 개선 조치, 안전 위해 요소가 중대한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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