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경찰서 전경. /대구=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성군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15일 대구 달성경찰서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8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중부내륙고속도로 남대구IC 방면 도로 갓길에 정차했던 코나 차량이 유턴 후 화원 방면으로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스타리아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스타리아 차량에 타고 있던 A(70대·여)씨가 숨지고,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코나 차량 운전자 B(55·여)씨도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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