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강불빛정원. /괴산군. |
[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충북 괴산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내 야영장을 대상으로 ‘K-컬쳐 안전문화 그린 환경캠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괴산군은 국비와 군비 등 1억 원을 들여 관내 야영장 38곳 중 신청한 야영장에서 이 프로그램을 9월 16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사)중원청소년문화복지센터가 수행을 맡았다. 센터는 △찾아가는 대국민 캠핑 안전스쿨 △K-컬쳐, 괴강 별빛·물 핫 MZ 페스티벌 △저탄소 생태문화 캠핑 조성, 친환경 업사이클링 캠핑 체험 △노는 아이들의 캠핑문화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괴산군 관내 야영장에서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야영장을 방문한 캠퍼들에게 ‘K-컬처 안전문화 그린환경’ 캠핑과 최근 개장한 괴강 불빛공원 체험을 제공해 괴산군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