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전경./제주도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는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1인당 최대 30만원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전기자전거 중 파스(PAS.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며, 시속 25㎞ 이상 주행 시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패달보조) 방식에만 적용된다.

전동기 동력만으로 움직일수 있는 스트롤 방식과 파스·스트롤 겸용의 개인형이동장치(PM)은 지원대상이 아니다.

지원대상은 도내 연속으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이상 도민으로, 도내 매장 방문을 통해 구매하면 다음달 500명을 전자추첨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14일까지 도청 누리집, 팩스, 방문, 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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