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임직원 소통과 공감경영 구현
농협중앙회가 지난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부·울 농협 현장경영을 열었다./농협 |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농협중앙회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부산·울산농협 현장경영을 열어 관내 조합장 및 임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본부 임원, 집행간부, 부실장과 경·부·울 농협 본부장, 지부장, 조합장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내외 경영환경과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 진단, 함께하는 100년 농협 성과, 디지털혁신 추진성과, 지역본부 주요업무 현황 공유, 조합장과의 대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의 다짐을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농촌 일손 부족 등 농업·농촌의 제반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경·부·울 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농협 사업 전반에 반영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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