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12세 남학생 흔들그네 타다 기둥에 깔려 심정지
- 김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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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1 09:01 / 수정: 2023.06.11 09:01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에서 흔들그네를 타던 12세 남학생이 그네가 부러지면서 크게 다쳤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쯤 경산시 중산동의 놀이터에서 A(12)군이 타던 흔들그네 기구의 기둥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군은 기구에 깔려 심정지 상태가 됐다.
경찰은 놀이터 안전 관리자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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