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0시 9분쯤 영천시 화남면의 한 조경시설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조경시설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억9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9분쯤 영천시 화남면의 한 조경시설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2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1동(640㎡)과 목재,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9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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