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6일 열린 'Bis컵 국제이·미용기능경기대회'에 출전,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남부대학

[더팩트 ㅣ 광주=박호재 기자] 남부대학교(총장 서범석) 학생들이 한국뷰티산업개발에서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국제올림픽대회한국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제8회 Bis컵 국제이·미용기능경기대회&2023 소상공인 이·미용공모전'에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9일 남부대학교 치유향기상용화사업단(단장 정숙희)에 따르면 향장미용학과 학·석사 학생들은 지난 6일 열린 대회에 뷰티아트부문 피부미용(등관리, 발관리) 분야에 출전했다. 또한 박은주(교육대학원 5학기)씨는 심사위원으로, 정숙희 교수는 피부미용심사위원장으로 각각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부대학교 학생들은 △신은경(일반대학원 1학기) 뷰티아트부문 피부미용(등관리) 대상 △윤채영(향장미용학과 4학년) 뷰티아트부문 피부미용(등관리) 은상 △김민주(향장미용학과 1학년) 뷰티아트부문 피부미용(등관리) 대상 △김혜윤(향장미용학과 3학년) 뷰티아트부문 피부미용(발관리) 대상 △박주혜(향장미용학과 3학년) 뷰티아트부문 피부미용(발관리) 대상 등을 수상했다.

정숙희 단장은 "향장미용학과 학생들이 촉박한 대회 준비로 힘들었을 텐데 화장품 피부미용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목표를 세우고 휴일도 쉬지 않고 배우고 연습한 열정의 결과를 얻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화장품 피부미용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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