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복지주택 54세대·임대아파트 22세대
의료·복지시설과 식당·행정기관 등 갖춰
청양군이 고령자복지주택 등의 잔여 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청양군 |
[더팩트 | 논산=이병렬 기자] 의료와 행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충남 청양의 고령자복지주택 등이 잔여 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8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읍 교월1지구에 위치한 고령자복지주택과 임대아파트는 의료·복지시설과 식당,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과 주거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자 모집 규모는 고령자복지주택 54세대, 임대아파트 22세대다. 임대아파트 예비 입주자 18세대는 별도 모집한다.
희망자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나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온라인 접수나 청양읍 휴먼시아아파트 202동 1층 마을문고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대아파트의 영구 임대 형태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자격은 만 65세 이상의 무주택자 군민이 1순위이고, 그 외 신청 점수는 재산과 소득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중복 신청 시 모두 무효 처리되므로 1세대에 1주택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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