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 '적정' 판정
입력: 2023.06.08 09:33 / 수정: 2023.06.08 09:33

국비 140억 원 확보

청주시청. /더팩트DB.
청주시청. /더팩트DB.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 적격성 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아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 경험이 없는 창업기업이 일정 기간 양산 실증을 통해 원가와 공정, 품질 등을 개선하고 초도 물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준양산 제조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공유공장은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충북테크노파크 일원에 설계, 제작, 후공정, 시험검사실과 마스터매칭지원센터 등 공간과 장비 20여 종을 갖춘 연면적 5610㎡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은 청주시와 충북도가 지원하고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재)FITI시험연구원,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한다.

구축이 완료되면 제조창업 기업에 전주기적 준양산 지원으로 제조창업 기업의 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제조창업 지원체계의 전문화로 선순환적 창업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