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이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개최한 스타트업 지원센터(U-ENTER) 준공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순천향대 |
[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 순천향대와 한국국제협력단은 우즈베키스탄 스타트업 지원센터 ‘U-ENTER(Uzbekistan Entrepreneurship Innovation Center)’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U-ENTER는 지상 2층, 지하 1층, 총면적 2300㎡ 규모로, 창업기업 사무공간과 코워킹 스페이스 등을 갖추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창업 역량 강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순천향대는 U-ENTER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 통합 제도와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사업 책임자 서창수 교수는 "한국의 성공 경험과 사례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전달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것"이라며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우즈베키스탄 2030 전략 달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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