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전경. /더팩트DB.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차 지원 신청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청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에서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2차 지원 융자 규모는 300억 원이다. 대상은 전업률 30% 이상이며,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이다.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육성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충북도 경영안정 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기업, 휴업 중인 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청주시의 직접 대출이 아닌 은행권 융자인 만큼, 신청 이전에 대출희망 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청주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8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기업부담 이자 중 연 3%를 4년간 보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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