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가 오는 1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 세종=라안일 기자

[더팩트 I 세종=라안일 기자] 세종시의회가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청과 교육청의 주요 업무를 점검한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일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일 기획조정실과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사무국, 5일 자치행정국과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7일 문화체육관광국과 시설관리사업소, 9일 보건복지국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12일 보건환경연구원과 운영지원과 등의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원회도 1일 현장 방문 뒤 2일 미래전략본부와 공공건설사업소, 5일 경제산업국, 7일 건설교통국과 세종도시교통공사, 9일 환경녹지국과 공원관리사업소, 12일 농업기술센터와 세종시설관리공단 등의 주요 업무를 살핀다.

시청과 교육청을 피감기관으로 둔 교육안전위원회는 2일 세종미래고와 세종예술고, 5일 교육청 기획조정국과 소통담당관, 7일 교육청 교육정책국과 세종교육원, 8일 교육청 교육행정국과 평생교육학습관, 9일 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등의 업무를 들여다본다.

운영위원회는 14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27일 제8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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