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평생교육학습관 전자도서관(구독형 전자책) 누리집 화면. / 세종시교육청

[더팩트 I 세종=라안일 기자]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 1권당 대출 인원 제한이 없어 수요가 많은 최신 인기도서도 대기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교과 연계 도서,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7만5000여종의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방문 없이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비대면으로 세종시민 자격인증을 받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세종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 로그인해 전자도서관(구독형 전자책) 메뉴를 통해 접속하거나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까지 14일간 볼 수 있다.

박영신 세종평생교육학습관장은 "비대면 환경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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