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소방서 전경/봉화=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봉화=김채은 기자] 경북 봉화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2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9분쯤 봉화군 상운면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31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5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25㎡)와 비닐하우스(10㎡), 농약살포기 등 비품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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