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 ‘KREI 세계석학 세미나’를 연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황윤재 서울대 석좌교수를 초청, 제1회 ‘KREI 세계석학 세미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6월 1일 오후 4시에 개최될 예정인 이번 세미나 주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대인플레인션의 측정과 정책적 함의'로 KREI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KREI 세계석학 세미나는 국내외 석학들의 지식 공유를 통해 농업·농촌·식품 경제 및 정책과 관련한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학술정보 교류를 통한 국내 농식품 정책 대안 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월 제53대 한국경제학회장에 취임한 황윤재 석좌교수는 국내 대표적인 계량경제학자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에는 세계계량경제학회 종신 석학 회원으로 선출됐으며 한국계량경제학회장, 서울대 경제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한두봉 농촌경제연구원장은 "앞으로 KREI는 농업·농촌·식품산업 정책 등에 글로벌 명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우리 농정에 도움이 되는 최신의 학술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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