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둘째날인 28일 전남 목포시 용당동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 더팩트DB |
[더팩트 I 목포=이병석 기자] 목포 도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부가 화상을 입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쯤 전남 목포시 용당동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부부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4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인해 주택 내부 40㎡가량이 타거나 그을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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