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불이 났다. / 당진소방서 |
[더팩트 | 당진=김아영 기자] 충남 당진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불이 났다.
28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0분쯤 당진시 송산면 국도를 달리던 SUV 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불이 났다.
불은 차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4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7분 만에 꺼졌다.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길에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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