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부산 선수단과 지도교사를 찾아가 격려와 응원을 했다고 26일 밝혔다./부산시교육청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부산 선수단을 응원했다.

26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하윤수 교육감은 이날 울산중구야구장과 문수실내수영장, 울산남부초를 직접 방문,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부산 선수단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하 교육감은 "대회 기간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발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 대회 기간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념하고 전국에서 온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고 우정을 나누면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전국 17개 시도의 약 1만 2000여명 초·중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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