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소방서 전경. /대구=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성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6분쯤 대구 달성군 구지면 내리의 한 금속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8대와 대원 6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75㎡)과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4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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