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단국대·독립기념관, K-컬처 산업 발전에 '맞손'
입력: 2023.05.25 16:48 / 수정: 2023.05.25 16:48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상호 융합에 협력

천안시와 단국대, 독립기념관이 25일 K-컬처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천안시
천안시와 단국대, 독립기념관이 25일 'K-컬처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천안시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가 25일 단국대학교, 독립기념관과 함께 K-컬처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K-컬처 박람회' 개최뿐만 아니라 K-컬처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상호 융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단국대는 융합인재 양성 및 교육과정 개발 등 K-컬처 문화 선도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이를 지원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 지역에는 12개 대학교가 있고 K-컬처와 관련된 70여개의 학과가 있다"며 "이번 단국대와의 협약이 천안시가 K-컬처, 신한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8.15 광복절 경축식 및 경축 행사와 연계해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한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