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22일 '2023 혁신 아이디어 뱅크(군정발전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울진군 |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군이 '혁신 아이디어 뱅크(군정발전연구회)'를 출범시켰다.
24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출범한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 스스로 정책에 참여해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동아리 모임으로 총 7개 팀 41명으로 구성됐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오는 10월까지 △맑은 공기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가치 창출 △지속 가능한 울진형 일자리 창출 등 공동과제와 자율과제를 선정해 팀별 수시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성과물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연구회 운영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혁신 아이디어 뱅크의 활동이 공직사회 내에 열정적이고 리더십을 갖춘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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