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더팩트DB |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우수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내달 9일까지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물(축산, 수산, 임산물 포함) △가공식품(전통주 포함) △생활용품(공예품, 공산품) 등이다.
참여 대상은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공동체 조직, 작목반 등으로 옥천 관내에 생산 기반 시설을 둔 사업자다.
사업자가 품목을 제안하면 그 내용을 평가해 답례품과 공급자를 동시에 결정한다. 사업자는 2종까지 품목을 제안할 수 있다.
기존 답례품으로 등록돼 공급 중인 포도, 복숭아, 잡곡, 벌꿀, 한우, 된장, 기름, 빵류는 이번 모집 대상에서 제외됐다. 먹거리 위주의 현재 답례품을 생활용품과 관광, 서비스 상품 등으로 다양화하기 위해서다.
신청서와 제안서 등 관련 서류는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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