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곡면 주택화재/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의성·예천=김채은 기자] 경북 의성과 예천에서 화재가 잇따라 4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분쯤 의성군 사곡면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34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8시 2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58㎡)과 창고(26㎡),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예천군 예천읍 창고화재/예천소방서 |
앞서 전날 오전 6시 8분쯤 예천군 예천읍의 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8대, 인력 24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6시 1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예천군 예천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플라스틱 용기 등이 그을렸다./예천소방서 |
이 불로 창고 일부(27㎡)와 튀김기, 플라스틱 용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6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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