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이 도내 특허보유기업과 혁신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에 나선다./ 더팩트DB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특허 보유기업과 혁신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충남신보는 도내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지식재산권(IP) 보유기업 우대 특화보증’ 지원으로 맞춤형 금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허분석평가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식재산에 대한 보증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지식재산권 보유기업 우대 특화보증은 도내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사업에 활용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 보증료율은 연 1.0% 이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도내 시중은행과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구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혁신 창업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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