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읍우체국과 정읍시의회가 나서다
정영한 정읍우체국장은 “정읍우체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 정읍시의회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정읍우체국과 정읍시의회가 지난 22일 정읍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의회 초청형식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정읍우체국은 연지동의 신청사로 이전하여 정읍시민에게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보다 나은 우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시의회는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함께 자리했다. 시의회는 17명의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읍시와 정읍우체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체국 쇼핑몰 지원사업(할인쿠폰, 택배비 등) △우체국 플랫폼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복지 등기우편 서비스 △보험 가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 무료 가입 등, 주요 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농가들의 농산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정영한 국장은 "정읍우체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으며, 황혜숙 정읍시의회 부의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정읍우체국장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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