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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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은 22일 코레일유통과 무주반딧불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 무주군 |
[더팩트 | 무주=김성수 기자] 전북 무주군은 22일 코레일유통과 무주반딧불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서울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를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무주반딧불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무주군은 이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기부에 따른 금액별 무주군 답례품 등을 홍보하고 코레일유통 측에 적극적인 기부 동참을 요청했다.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무주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무주반딧불 농·특산물로 인해 코레일유통이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지역 특산물 매장 고향뜨락도 잘 되고 농가 성공 사례도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참여자 입장에서 세액공제도 받고 지역의 우수농산물도 맛볼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우리 직원들이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업이 무주군과 코레일유통의 상생을 도모하는 응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를 향한 코레일유통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레일유통과의 협력이 무주군 발전과 주민행복 실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2020년 6월 코레일유통과 무주반딧불 농·특산물의 판로 지원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서울 용산역과 천안역 등 6개 철도역사 '고향뜨락'에 입점, 매해 7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