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이 소나무 재선충병과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 아산시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소나무 재선충병과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22일 시청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송악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데 이어 올해 영인면 백석포리에서 또다시 발생해 아산시 전역으로 확산할 우려를 낳고 있다"며 "발생 지역이 인근 영인산과 고용산이 인접돼 확산할 시 아산의 명산의 역할이 사라질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발 구제역도 아직 충남과 아산시에는 발생되지 않아 다행"이라며, "단 한건의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과 긴급 백신 접종이 중요하므로 축산단체 및 축산 농가와 상시 공유하며 예찰 활동과 소독을 철저히 해주고,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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