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 378억 매출…54.1% ↑
입력: 2023.05.19 10:08 / 수정: 2023.05.19 10:08

공공기관 44억 예산 절감 효과

2023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 결과 3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정부대전청사
'2023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 결과 3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정부대전청사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조달청은 지난 4월 17일부터 12일까지 '2023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벌인 결과 지난해보다 54.1% 증가한 3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 기업은 전년보다 2.8%(373개), 구매기관은 같은 기간 9.7%(3,213개)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할인 판매를 통해 공공기관은 44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상생세일을 통해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판로가 확대되고 공공기관도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생효과가 발생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