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전경./울진=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울진=김채은 기자] 경북 울진의 한 고등학교에서 불이 나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분쯤 울진군 평해읍의 한 고등학교에서 전기차단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4대, 인력 24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5시 1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수배전단 차단기와 보호문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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