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5·18 43주년 기념 순천·광주서 특별 강연
입력: 2023.05.17 17:05 / 수정: 2023.05.17 17:05

김근태재단 광주전남, 유은혜 이사장 등 초청

신수정 광주시의원./광주시의회
신수정 광주시의원./광주시의회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오는 19일과 20일 2일간 광주와 전남에서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 김근태민주주의학교 특별 강연회가 열린다.

이번 특별 강연회는 광주 생활ESG가 주관하고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이 후원한다. 청강자는 일반 시민 또는 대학생들이다.

19일에는 유은혜 김근태재단 이사장(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 순천 청암대에서 "김근태의 민주적 가치로 새롭게 이어가는 5·18의 역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20일에는 '민주시민교육 중요성과 역할, 그리고 과제'라는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은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맡는다.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원(김근태재단 광주전남 운영위원장)은 "전 보건복지부장관인 고(故) 김근태 의장은 지난 80년 5월 이후 4년 동안 음지에 가려져 있던 5·18 민주화운동을 등장하게 한 주역"이라며 "김근태 의장이 주도한 민청련은 광주항쟁 이후 폭압적인 분위기를 뚫고 스스로 공개단체로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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