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원주시는 시내를 빠르게 관통하여 혁신도시~중심가(역, 터미널)~기업도시를 잇는 급행 시내버스인 111번 혁기버스(혁신기업버스)를 오는 30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원주시 |
[더팩트ㅣ원주=서백 기자] 원주시는 시내를 빠르게 관통해 혁신도시~중심가(역, 터미널)~기업도시를 잇는 급행 시내버스인 111번 혁기버스(혁신기업버스)를 오는 30일부터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시 최초로 도입된 한정면허 시내버스 노선인 혁기버스는 지난 4월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 등을 거쳐 ‘동신운수(주)’가 운송사업자로 선정됐다.
혁기버스는 원주역과 만종역 막차시간대에는 정류장에 대기를 통해 시민들의 버스 이용에 대한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혁기버스의 도입은 시내버스 개선을 위한 첫 단계로 시민 중심의 교통 선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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