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양봉장 벌에 쏘인 60대 숨져
입력: 2023.05.17 08:07 / 수정: 2023.05.17 08:07
영주소방서 전경/영주=김채은 기자
영주소방서 전경/영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의 한 양봉장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숨졌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3분쯤 영주시 순흥면의 한 양봉장 인근 논에서 A씨(60대)가 벌에 쏘여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벌에 쏘이게 되면 특정항원(벌독)에 의한 전신적인 알레르기 반응으로 가려움증, 두드러기, 부종, 실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벌은 냄새에 민감하므로 가능한 향수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과 같이 향기가 강한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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