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16일부터 이틀간 박상수 삼척시장 주재로 24개 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X 삼척 연장 등 민선8기 시장 공약 사업과 관련해 추진현황, 문제점 분석 및 대응 방안,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
[더팩트ㅣ삼척=서백 기자] 삼척시가 KTX 삼척 연장 등 민선8기 시장 공약 사업을 점검한다.
16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박상수 삼척시장 주재로 24개 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7개 분야 총 96개 공약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현황, 문제점 분석 및 대응 방안,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한다.
이에 따라 삼척시 5대 핵심 공약사업인 액화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 조성, 삼척~제천 동서고속도로 미개통 구간 양방향 동시 착공, KTX 삼척 연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약 사항 점검을 통해 파악된 추진 실적 및 문제점 등을 면밀히 살펴 유사 공약사업 병합, 추진 불가 사업 변경·조정 등을 통해 공약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항들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