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권 음악감독, 부여군 촬영 예정 드라마 음원 기부
입력: 2023.05.15 14:31 / 수정: 2023.05.15 14:31

'Spring in buyeo' 부여군 드라마 테마곡 사용 예정

15일 부여군에서 열린 Spring in buyeo 음원 기부식(왼쪽부터 지평권 감독, 박정현 군수)./부여군
15일 부여군에서 열린 Spring in buyeo 음원 기부식(왼쪽부터 지평권 감독, 박정현 군수)./부여군

[더팩트 | 부여=최웅 기자] 충남 부여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OST 거장 지평권 음악감독과 최진우 작곡가가 공동으로 제작한 ‘Spring in buyeo’ 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 받은 음원은 군에서 촬영을 계획 중인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테마곡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지 감독은 김연아의 ‘Homage to korea’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며 수많은 드라마 OST 메인 테마곡을 작곡해 한류드라마 음악의 거장으로도 알려져있다.

군 관계자는 "거장 작곡가의 부여군 문화예술과 관광발전을 위한 재능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이 음원은 부여군 관광홍보 마케팅은 물론 현지 주요 관광지 배경음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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