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수영장 안전요원과 생존수영 강사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 서구청 제공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 서구는 2023년도 취업지원 교육훈련 공모사업으로 수영장 안전요원과 생존수영 강사과정이 선정돼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씨엘키즈 서구국민체육센터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2기 훈련생 20명을 선발해 취업 연계형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생존수영 지도법, 수상 구조기술, 심폐소생술(CPR) 등 생존과 구조 훈련으로 이뤄지며 수료 후 해양경찰청 인가단체의 평가를 통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 전략사업과로 문의해야 한다.

서철모 청장은 "철저한 실제 위기 상황 중심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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