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은 ‘중등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실행)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사진은 연수원 전경. / 대전시교육청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오는 19일까지 ‘중등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실행)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등 2023년 발령 신규교사 101명이 참여하며 학교 현장의 학사 운영과 연수생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 연수로 진행한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교사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소통과 협력의 학급경영', '회복적 생활지도와 학교폭력예방', '창의융합 수업혁신 사례' 등 신규교사의 수업 및 생활지도의 실무적 역량을 강화하는 강의로 구성했다.

또 '주제별 학습공동체 활동', '학급갈등 조정 토론 실습' 등 멘토 교사와 신규교사가 함께하는 참여형 연수 과정을 운영해 신규 교원이 교육전문가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장은 "중등 신규교사 연수를 통해 현장 적응력과 학생 지도 전문성을 높혀 대전 미래 교육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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