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음성서 사고 잇따라
입력: 2023.05.12 14:27 / 수정: 2023.05.12 14:27
경찰 로고 이미지 /더팩트 DB
경찰 로고 이미지 /더팩트 DB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12일 충북 청주시와 음성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승용차와 마주오던 50대 B씨의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전 5시쯤에는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감곡 요금소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 C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빈 컨테이너가 도로 갓길에 떨어지면서 사고 수습을 위한 조치가 있었다.

같은 날 오전 8시 45분에는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한 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덤프트럭을 들이받고 전도되면서 인근 차로에 있던 승용차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다쳤다. 게다가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 있던 병맥주 600여 개도 도로에 쏟아지면서 교통 정체가 있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