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13일부터 2일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2023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대회'를 개최한다./울진군

[더팩트 | 울진=김은경 기자] 울진군은 오는 13일부터 2일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2023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대회'를 개최한다.

12일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군복싱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미 프로경기, 프로경기, 스페셜 매치로 나뉘어 총 26경기가 진행되며 선수 6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대회 식전 공연에 울진 지역 출신 가수와 학생댄스팀 등이 참여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UFC 현역 강경호 선수 팬사인회를 열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일 및 국제전 종합격투기 대회를 유치해 온·오프라인으로 중계할 것"이며 "적극적인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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