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과 함께하는 향수길 홍보 포스터. /옥천군. |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5월 기획공연인 ‘황석정과 함께하는 향수길’을 연다.
이번 공연은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은 황석정과 장경아, 김도윤 등이 세션으로 출연한다.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오빠는 풍각쟁이야’ 등 1930년에서 1970년대 음악 14곳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초대권이 있어야 입장할 수 있다.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에서 희망자에 한해 공연 당일인 12일까지 배부한다.
한편 옥천군은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랐던 우수 작품을 영상으로 제공하는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 Seoul Arts Center on Screen)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오는 5월 22일 ‘위대한 낙서’ , 6월 19일 ‘양손프로젝트 단편선 레파토리展’, 6월 26일 ‘병동 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등을 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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