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들이 SBS 의학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출연진들에게 의학자문을 하고 있다. / 순천향대천안병원 |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교수들이 SBS 의학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의학자문의로 활약하고 있다.
11일 병원에 따르면 응급의학과 정동길 교수와 송금종 교수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2'에 이어 시즌3에서도 의학자문을 맡았다.
이들은 제작진과 배우들과 함께 심폐소생술과 기관내삽관술, 수술기구 사용법, 피부절개 및 봉합법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했다.
송금종 교수는 "시청자들에게 올바른 의학정보가 전달되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자문에 임했다"며 "현장감 넘치는 의학드라마 완성을 위해 종영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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