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갑재 신임 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장우 시장 / 대전시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9일 제3대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갑재 더 크루즈 아트스페이스 아트디렉터를 임명했다.
이갑재 신임 대표는 충남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교육학석사와 원광대학교 조형미술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 대표는 예술인, 대학 강단 교육, 다양한 전시기획자 경험을 바탕으로 이응노미술관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임기는 2025년 5월 8일까지 2년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고암미술문화재단이 이응노 예술의 세계화와 대전 미술문화 진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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