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전경.

■제주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표지판 추가 설치

제주시는 동광로~노형로 구간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단속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시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과 시외 지역 운전자들의 위반이 계속됨에 따라 지난달 현장점검을 실시해 28개 표지판 설치 구간(동광로 3개소, 서광로 12개소, 노형로 13개소)을 확정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추후 버스전용차로에 시설물 개선을 추진하는 등 교통편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 개최

제주시는 오는 11일 한라체육관에서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가 주관하고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장애인 걷기대회,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의 순서로 진행된다.

서귀포시청 전경./서귀포시

■서귀포시,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추진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까지 이뤄지는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등 13개 유형 2934건에 대해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의 최신의 소득·재산변동 사항을 확인하게 된다. 이 중 보장중지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542건에 대해 사전 자격 변동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추가 안내문을 발송해 소명절차에 들어가는 한편 다른 지원이 가능하다고 예측되는 경우 해당사업 신청 안내를 통해 적극적 권리구제에 나설 방침이다.

■강정마을회,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 개최

강정마을회(회장 조상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강정마을커뮤니티세넡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마을 각 자생단체가 주관한 이번 경로잔치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지하고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시간을 만드는 한편 노인 우대환경 및 세대 간 이해증진의 시간을 만들었다. 조상우 마을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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