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평가서 2년 연속 'S등급'
  • 이주현 기자
  • 입력: 2023.05.09 11:03 / 수정: 2023.05.09 11:03
증평군청. /더팩트DB.
증평군청. /더팩트DB.

[더팩트 | 증평=이주현 기자] 충북 증평군은 최근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증평군은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67개 지표 중 6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증평군은 개인정보 무단 이용 및 유출 사례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운영해 직원들의 전산장비 보안점검 이행 및 개인 정보보호 교육 실시와 사이버 침해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개인정보 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해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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