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나주=김현정 기자] LG화학 나주공장이 8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나사랑 사생대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나주시와 함께 하는 LG화학 나주공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사생대회는 5~6학년 학생 150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의 동심을 존중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우수 작품은 LG화학 나주공장 내 본관에 전시해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현규 LG화학 나주공장장은 "나주 어린이들이 LG화학 공장이 어떤 곳인지 한번 쯤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아이들의 동심이 담겨 있는 작품을 볼 수 있어 좋았고, 공장 내에 전시 항상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으로 공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 나주공장에서 실시하는 '나사랑 운동'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주시를 사랑하자는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김장김치 나눔, 연탄 배달 봉사, 주변 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LG화학 나주공장은 5월 중 나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진로 탐방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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